실천 가능한 건강 루틴 만들기
워킹맘들은 아침부터 너무 바쁩니다. 내 몸을 챙기기는커녕 아이들과 남편, 가족의 필요를 아침부터 채워줘야 하는 엄마의 역할을
하다 보면 아이에게 꼭 필요한 건강에 관한 부분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건강을 지키면서도 두뇌 발달을 돕는 육아 전략이 필요합니다.
일과 육아를 동시에 책임지는 워킹맘에게는 시간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한 루틴은 간단하고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 만한 내용이지만 예를 들어, 아침 준비 시간에는 전날 밤 미리 식사 재료를 손질해 두면 아침 식사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가 잠든 시간에는 다음날 일정과 식단을 간단히 메모해 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주말마다 일주일치 식단을 계획하고 장을 보는 습관을 들이면 평일에 갑작스러운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줄일 수 있어 아이의 건강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그리하여 배달음식을 통한 습관을 아이가 들이지 않도록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내 집에서 만든 음식이 아닌 대부분 배달음식들은 단시간에 입을 즐겁게 할 수는 있지만, 몸에 누적될수록 아이가 비만이 되거나
대사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쌓는 것과 다름 없답니다. 이어서 도시락 스타일의 식사 구성을 통해 외출 시에도 건강한 간식을 준비할 수 있으며,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를 주기적으로 로테이션하면 식사 거부도 줄어들게 됩니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루틴 관리도 워킹맘에게는 매우 유용합니다. 일정 알림 기능과 건강 체크리스트, 영양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계획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워킹맘은 완벽함보다 지속 가능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챙기는것에 있어 엄마인 내가 먼저 건강루틴을 머릿속에 잘 계획하고 숙지 연습한 후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을 꼭 적용토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엄마는 아이만 키우며 오로지 육아에만 전념하고 싶지만, 사회가 그리 호락호락하질 않으니 이왕 아이를 키워야 한다면 마음 단단히 먹고 놓치기 쉬운 내 아이건강을 지키셨으면 합니다.
두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 챙기기
아이의 두뇌는 성장기 동안 급격하게 발달합니다. 이 시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워킹맘은 식사 준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영양 밀도가 높은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식단 구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연어, 계란, 아보카도, 견과류, 녹황색 채소는 두뇌 발달에 필수적인 오메가-3, 비타민 B군, 철분, 항산화 물질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침 식사는 아이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야 할 식사입니다.
두뇌발달에 좋은 영양소를 조금 나열해 보겠습니다.
오메가3 (뇌 신경세포의 원활한 연결과 두뇌 성장에 필수입니다. 오메가3는 읽기와 학습 능력 증진에
연결되고, 오메가6는 뇌발달,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등푸은 생선(고등어,참치),
견과류,식물성 기름등에 풍부합니다.
단백질 ( 뇌와 신경세포 등 신체의 구조적 구성요소로, 성장기 두뇌발달에 꼭 필요합니다.
우유,치즈 같은 유제품과 두부,콩류, 닭고기,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레시틴 ( 뇌세포 재생과 기억력 집중력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두부,콩, 달걀노른자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군 ( 신경 안정과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이며, 견과류,육류,우유,계란,두부,해조류등에
풍부합니다)
비타민E (뇌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에 중요한 항산화제로 식물성 기름,견과류,씨앗,달결노른자
등에 풍부합니다)
철분 ( 두뇌에 산소및 영양을 공급해 뇌 기능과 기억력, 학습력 향상에 기여 합니다. 육류,시금치,간,
해조류등에 있습니다)
칼슘 (신경 전도와 뇌 신경세포 작용에 필수입니다. 우유,멸치,두부,녹황색 채소류에 풍부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오트밀에 바나나와 견과류를 넣어 만든 간편 식사나 계란과 우유, 과일이 포함된 도시락 형태의 조식도 좋은 대안이 됩니다. 아침시간에는 아이에게 빵과 관련한 식사는 될 수 있으면 피해 주도록 합니다.
성장기부터 아침에 혈당을 많이 올리는 안좋은 습관들은 점점 나이가 들면 건강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으니 내 아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는 식단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조리 시간을 줄이면서도 영양을 확보할 수 있는 메뉴 구성이 핵심입니다. 필요하다면,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영양 보충제나 어린이용 멀티비타민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무조건적인 보충제 사용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을 우선하고, 부족한 부분만 보완하는 접근법이 바람직합니다. 워킹맘이라도 기초만 잘 챙기면 아이 건강과 두뇌 발달은 충분히 관리하여 좋은 성장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두뇌 자극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활동법
아이의 두뇌 발달을 자극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신체 활동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워킹맘의 경우 활동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효과적인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출근 전 10분간 가족 스트레칭, 퇴근 후 저녁 산책, 또는 주말 아침 30분 공원 놀이터 이용만으로도 충분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할 수 있는 두뇌 자극 놀이도 매우 유익합니다. 퍼즐 맞추기, 간단한 블록 조립,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은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특히 이런 활동은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도 강화해 주는 이점이 있어, 워킹맘에게 매우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이 됩니다.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는 것도 하나의 훌륭한 활동입니다. 식재료를 만지고, 계량하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감각 자극, 수리력, 협업 능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워킹맘이 짧은 시간을 활용하더라도 일상 속에서 교육적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에게는 활동의 양보다 질과 일관성이 더 중요합니다. 하루 15분이더라도 규칙적인 놀이 시간이 아이의 정서 안정과 두뇌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래서, 아이에게 어렸을때부터 좋은 기억과 감정,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의 역할이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위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좋은 영향을 엄마로부터 잘 받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사회일원으로서 성장해 나갑니다.
워킹맘의 역할이 계속 커져가는 현실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두뇌 발달을 위하여 내 시간도 절약하고 아이의 건강도 챙기며 이러한 내용의 균형을 잘 갖추어서, 내 아이를 똑똑하게 키울수 있는 기반을 다져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