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79273d5239d27774.html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79273d5239d27774.html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79273d5239d27774.html 남부지방 여름휴가시 아이 건강관리및 치료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남부지방 여름휴가시 아이 건강관리및 치료

by ssui44373 2025. 7. 30.

여름날씨에 어린아이가 아빠와 캠핑하는 사진

 

무더위에 아이 건강 관리법

남부지방의 여름은 유난히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하여 어린아이들이 지역에 머물며 생활할 때에 건강에 매우 취약해질 수 있는 환경입니다. 특히 무더위에 따른 탈수와  위생 상태에 민감한 장염, 수영장 이용 후 자주 발생하는 중이염 등 다양한 질병이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여 어린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부모와 같이 남부지방으로 가족단위의 캠핑을 가거나 친척집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낼때에 부모님들이 신경 쓰지 않으면 아이들의 건강이 쉽게 무너져 버리는 계절이 여름철입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들이 대부분이라서 다른 지역보다 무척 습하여 아이들의 컨디션도 마냥 좋을 수만은 없답니다.

 

대신 밤시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조금 나아지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여름철에는 목적지까지 가는 이동 동선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까지 부모들의 세심한 눈길을 가지고 살펴야 하는 계절입니다.

 

여름에는 남부지방이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높고 습한 날이 많아서 , 어린아이들이 무더위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한 유아나 어린아이들의 경우, 열사병과  탈수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며 , 방치하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체표면적 대비 수분 손실이 많이 크기 때문에 자주 수분을 섭취하도록 부모들이 유도 해줘야 합니다.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게 하거나, 수분이 풍부한 과일(수박, 오이 등)을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아이 몸에 직접 바람이 닿지 않게 하고,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이상 가급적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 시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모자나 양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도록 하며, 가능한 한 오전 11시~오후 4시 사이의 외출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아이의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즉시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체온이 너무 올라갈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씻기거나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등의 부모들의 빠른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응급조치를 했음에도 아이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빨리 병원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원인과 예방법

남부지방은 평균 습도가 다른지역대비 매우 높고 기온도 높아, 음식물 부패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이로 인해 장염이나 식중독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냉장보관이 어렵거나 외출 시 섭취한 음식물이 세균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모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캠핑을 가게 되면 집에서 가져간 음식물을  도착하여서는 무조건 의심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조리하여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름철 유아 장염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등으로,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하여 감염됩니다. 어린아이들이 손을 자주 씻지 않거나 공공장소에서 장난감을 함께 사용한 경우에도 충분히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아이의 경우 손 씻기 습관을 기르는 것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정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바로 폐기하고,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한 아이에게 빨리 먹이도록 해야 합니다. 외출 시에는 아이 전용 보틀에 담은 물만 먹이도록 하고, 아이와 함께 외식을 할 경우에는  위생 상태가 검증된 식당을 이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과거 어느식당에서 여름철에 식중독등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있다면, 그 식당은 출입을 한번 고민을 해야 합니다.  또한, 장염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구토, 설사, 복통 등)에는 자가 처방보다는 소아과 진료를 우선시하여서 적극적인 병원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장염을 잘 치료하지 않게 되면 자칫 패혈증까지 진행될수 있습니다. 만약 장염에 걸려서 병원치료의 경우 3일이면, 치료가 되는데 민간요법등으로 시간을 놓치면 고열과 몸살증상으로 일주일이상 증상이 유지되어서 어린아이들이 많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중이염처치와 남부지방 아이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을 많이 찾는 남부 해안 지역에서는 어린이 중이염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보입니다. 물놀이 후 귀에 물이 남아 있거나 세균이 유입되면 외이도염 또는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 아이의 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주로 고막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서, 아이가 귀를 자주 만지거나 열이 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수영 후 귀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청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즉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로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를 하기 전에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물놀이 후 깨끗한 수건으로 귀 주위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또한,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억지로 면봉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자연 건조를 유도하거나, 옆으로 눕혀서  귀 안에 고인 물이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영유아의 경우 수영은 되도록 짧게 하고, 물의 위생 상태가 좋은 수영장을 선택해서 아이들과 놀아야 합니다. 물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놀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물을 조금씩 먹는 경우에 장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물안에서 같이 놀 때에 물을 먹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합니다. 

 

남부지방은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지역으로, 어린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더위, 장염, 중이염은 특히 여름철 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질병으로,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평소 아이의 생활 환경을 청결히 하고, 음식물은 잘 익힌 것을 섭취하고 수분섭취를 적절히 하며  물놀이 후 귀 건강까지 잘 챙기는 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비결입니다. 

 

여름철에는 가능하면 집에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으면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서 몸과 마음이 

푹 쉬면서 치유를 하고 싶은데, 목적지에 가서 원치 않는 복병을 만나서 휴가를 망치는 일들이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그래도, 부모님들이 신경을 조금 더 써서 이왕가는 휴가에서 아무 일이 없도록 잘 준비하게 되면 아이들과 행복한 휴가를 보내리라

생각합니다.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